매주 토요일마다 로또를 사는데, 번호를 고르는 시간이 제일 길다. 생일, 기념일, 전화번호 뒷자리를 조합해봐도 결국 떨어진다. 수학적으로 보면 직접 고르나 자동이나 당첨 확률은 완전히 같다.
로또 6/45 당첨 확률
1~45 중에서 6개를 맞춰야 하는 로또의 등수별 확률은 아래와 같다.
| 등수 | 조건 | 확률 |
|---|---|---|
| 1등 | 6개 번호 일치 | 1/8,145,060 |
| 2등 | 5개 + 보너스 번호 | 1/1,357,510 |
| 3등 | 5개 일치 | 1/35,724 |
| 4등 | 4개 일치 | 1/733 |
| 5등 | 3개 일치 | 1/45 |
814만 분의 1이라는 숫자가 와닿지 않을 수 있다. 매주 1장씩 사면 통계적으로 약 15만 6천 년을 사야 1등이 한 번 나올 확률이다.
직접 고르기 vs 자동 번호
판매점에서 '자동'을 선택하면 POS 단말기가 번호를 뽑아준다. 온라인에서 미리 번호를 정해가고 싶다면 로또 번호 생성기로 뽑은 뒤 수동으로 기입하는 방법도 있다. 한 번에 5게임까지 한꺼번에 생성되고, 보너스 번호까지 표시된다.
참고 로또 번호에 '잘 나오는 번호'나 '패턴'은 통계적 착각이다. 과거 당첨 번호는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매 회차는 완전히 독립적인 추첨이다.
당첨되면 세금은 얼마나 뗄까
- 200만 원 이하: 비과세 (5등 고정 당첨금 5,000원은 세금 없음)
- 200만 원 초과 ~ 3억 원: 22% (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
- 3억 원 초과: 33% (소득세 30% + 지방소득세 3%)
1등 당첨금이 20억이라면 실수령액은 약 13.4억 원 정도다. 3억까지 22%, 나머지 17억에 33%가 적용된다. 이것도 참고용이니 실제 당첨 시에는 세무 상담을 받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