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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기 조절하는 법, 사진 리사이즈 3가지 방법

취업 사이트에 이력서 사진을 올리려는데 "가로 120px, 세로 160px 이내"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원본은 4000x3000px이다. 포토샵 없이 픽셀 단위로 정확하게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크기 조절이 필요한 대표적인 경우

이력서·증명사진 업로드
채용 사이트마다 사진 규격이 다르다. 사람인은 120x160px, 잡코리아는 100x130px 같은 식으로 정해져 있다.
웹사이트·블로그 이미지
원본 4000px짜리 사진을 그대로 올리면 페이지 로딩이 느려진다. 콘텐츠 영역 폭에 맞춰 800~1200px로 줄이는 게 일반적이다.
SNS 프로필·커버 이미지
인스타그램 프로필은 320x320px, 유튜브 채널 아트는 2560x1440px처럼 플랫폼마다 권장 크기가 다르다.
이메일 첨부 용량 제한
회사 메일이 첨부파일 10MB로 제한되어 있으면, 사진 여러 장을 줄여서 보내야 한다.

비율 유지가 중요한 이유

가로만 줄이고 세로는 그대로 두면 사진이 찌그러진다. 4:3 비율의 원본을 1:1로 바꾸면 인물 얼굴이 눌려 보이게 된다. 크기를 조절할 때는 반드시 비율 잠금(종횡비 유지) 옵션을 켜야 한다. 가로 값만 입력하면 세로가 자동으로 맞춰진다.

예시 원본 4000x3000px (4:3) → 가로 800px 입력 → 세로 자동 600px (비율 유지)

온라인에서 바로 조절하는 법

이미지 크기 조정 도구에 사진을 드래그해서 놓으면 원본 크기가 표시된다. 원하는 가로 또는 세로 픽셀을 입력하고, 비율 유지 체크박스가 켜져 있는지 확인한 뒤 변환하면 된다. 25%, 50%, 75%, 150% 같은 퀵 프리셋도 있어서 "원본의 절반으로 줄이고 싶다"면 50%를 누르면 끝이다. JPEG이나 WebP로 내보낼 때 품질 슬라이더로 파일 크기를 추가로 조절할 수 있다. 모든 처리가 브라우저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진이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

품질 설정 가이드

품질 (JPEG 기준)파일 크기적합한 용도
90~100%인쇄용, 포트폴리오
75~85%적당블로그, 웹사이트 일반 이미지
60~70%작음썸네일, 이메일 첨부

80% 정도면 눈으로 보기에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70% 아래로 내리면 텍스트가 포함된 이미지에서 글자가 뭉개지기 시작하니까 확인 후 저장하는 게 좋다.

이력서 사진처럼 정해진 규격이 있으면 픽셀 단위로 입력하고, 블로그 이미지처럼 대략 줄이면 되는 경우에는 퍼센트 프리셋을 쓰면 빠르다.